서울 배달플러스 상품권 구매 및 사용 방법

코로나시국을 거치면서 배달 서비스는 빠르고 익숙하게 우리 생활 속으로 스며들었으나, 배달 중계 플랫폼을 선점한 대형 업체들은 꾸준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의 뒤통수를 가격해 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소비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꾀하고자 배달료 지원 정책인 '배달플러스상품권'을 내놓았습니다.

배달플러스 상품권 사용하기

• 개요 : 평균 10% 대 높은 배달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소공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만든 정책입니다.
• 지원금액 : 총 30억 원 규모로 서울시가 배달음식 주문 등에 쓸 수 있는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을 7% 할인가로 발행하고 주문 시 3% 페이백을 받아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사용처 : 

배달플러스 상품권 사용처

• 구매처 : 

배달플러스 상품권 구매처

• 구매한도 : 1인당 월 10만 원 한도로 1인당 최대 보유금액은 100만 원입니다.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7월부터 연말까지는 매월 5일 정기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보유한도 내에서 선물하기도 가능합니다.
• 환불 관련 :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 지원금 제외 잔액 환불 가능합니다.

배달플러스 상품권 효과 및 이벤트

이벤트

• 12일부터 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20%에 해당하는 금액(1만 원 이상 2,000원, 2만 원 이상 4,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페이백) 행사’가 진행되며,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이달 말까지 서울배달플러스 이용 후기이벤트 ‘가치를 같이 더할 사람’을 통해 총 222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카페쿠폰 등을 증정하며, 이 행사는 결제 수단에 상관없이 이벤트 기간 중 서울배달플러스 참여 배달앱을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입점업체를 위한 혜택으로는 서울배달플러스 소속 6개 배달앱 업체에 신규 입점하는 소상공인 500곳에 중개수수료,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포인트 10만 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서울시가 지정한 착한 가격업소가 입점해도 100개 업체에 한해 10만 점을 지급합니다.

배달 중계플랫폼 사용이 익숙해진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대형 플랫폼 업체들은 꾸준한 가격 인상으로 이익과 함께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갔습니다. 반면에 소비자와 소상공인은 비용 증가로 고통받게 되었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서울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이로운 공공배달 서비스 형태의 배달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서울시의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은 서울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