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기,금연두드림(금연지원센터)서비스 내용

담배는 죽어야 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혼자 힘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이에 정부에서 금연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금연서비스를 제공,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금연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금연 지원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금연서비스 종류

○ 보건소 금연 클리닉 : 청소년 포함 지역사회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진행 안내

https://nosmk.khealth.or.kr/nsk/user/extra/ntcc/262/service/healthServiceSearch/jsp/LayOutPage.do

전국 보건소 금연 클리닉 찾기

금연두드림

○ 금연캠프

• 전문 치료형 : 장기 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금연지원센터 병원에서 4박 5일 동안 의료인의 전문적인 금연 프로그램 제공 및 6개월 동안의 사후 관리를 통해 금연을 지원합니다. 참가비는 10만 원입니다.
• 입원환자 대상 금연 지원 서비스 : 지역금연지원센터 병원에 입원한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제공 및 6개월 동안의 사후 관리를 통해 금연을 지원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전문 치료형 캠프 신청 및 예약하기 https://nosmk.khealth.or.kr/nsk/user/extra/ntcc/login/login/jsp/Page.do

국가금연지원센터 | 로그인

○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금연캠프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흡연율이 높은 반면 금연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흡연자를 찾아가 대면 또는 전화상담으로 6개월 동안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용금액은 무료입니다.

• 위기 청소년 : 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9세~24세 청소년 단체 및 5인이상 시설을 방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여성 : 흡연율이 높은 5인~20인여성 사업장 및 단체를 방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장애인 : 5인~20인 장애인 단체 및 기관을 방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 30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을 방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저소득층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을 방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군인 및 의경 금연서비스

부대 단위의 대한민국 군인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예방 교육과 전문 금연상담을 제공하며 금연보조제를 지급합니다. 국방부를 통해 부대 단위로 접수 가능합니다.

○ 금연 상담전화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30일 동안 전화상담을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예약 상담제로 운영되며, 상담 외에 금연지침서와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병의원 금연치료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8~12주 동안 6회 이내의 의사 진료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니코틴 보조제 구입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한 의사 진료 상담 3회 차부터는 약제비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며,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는 1회 차부터 전액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유아 흡연 위험성 교육

• 간접흡연에 기인한 질병으로 조기 사망한 비흡연자는 세계적으로 연간 120만 명에 달하며, 이 중에서도 약 7만 명의 아동이 사망합니다. 그러므로 유아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간접흡연에 대해, 유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 유아는 가까운 어른들이 하는 행동은 무엇이든 무작정 따라 하고 싶은 욕구가 있으므로, 유아가 있는 자리에서 흡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신종담배가 청소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흡연시기가 빠를수록 중증 흡연자가 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조기 흡연예방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담뱃값 인상과 경고문구, 혐오스러운 사진을 담배에 넣는 것으로 흡연을 억제할 수 있지만 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금연서비스지원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흡연이 개인의 선택이라 인식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그리고 흡연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감소를 위하여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