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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서울 행복 여행 북촌 정독 도서관-백인제가옥-가회동 성당-슬로우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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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도서관은 지금의 5060 세대들에게는 익숙한 곳입니다. 지금은 별다방에서 공부하지만, 그때는 남산도서관과 더불어 정독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열공 장소였습니다.

 

정독 도서관 정원 전경

정독 도서관 정원은 크게 네 개의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정원에서는 북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백인제 가옥은 이완용 외종질 한상룡이 1913년에 지은 건물로 당시 새롭게 등장한 건축소재 압록강 흑송이 사용된 최고급 주택입니다. 건물 이름은 마지막 소유주 백병원 설립자 백인제의 이름을 따 지금의 이름이 되었고, 2015년 11월부터 역사가옥박물관으로 개방되었습니다.

백인제 가옥

백인제가옥은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별채, 마당과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뒤편에 있는 별채가 규모는 작지만, 전망이 좋습니다. 이 가옥은 영화 '암살'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가회동 성당은 한복을 단아하게 입은 선비와 벽안의 외국인 사제가 어깨동무하는 모양을 모티브로 건축되었습니다. 전면의 한옥은 춘양목 적송을 사용하였고, 지붕 기와에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뜻하는 '오병이어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양옥 성당은 키 작은 한옥 뒤에 키 큰 모양으로 201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가회동 성당

 

슬로우 포레스트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카페로 가장 맛있는 메뉴는 "뷰   View"입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 하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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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복 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