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가 안심장비 설치를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자치구별 설치 항목이 달라 편차가 있었지만, 이제는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를 필수 항목으로 지정해 집 안팎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원대상도 기존 ‘소액임차 1인가구’에서 ‘모든 1인가구’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1인가구, 여성 1인점포,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등의
■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필수 2종)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자치구별 선택사항) 호신용 경보기, 창문잠금장치 등 |
안심 비상벨 설치 24시간 스마트 안심망 ‘안심이 관제시스템’ 연계 모니터링 |
(필수 4종)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안심 비상벨, 디지털도어록 (자치구별 선택사항) 문열림 감지기, 경찰용 호루라기 |
기존에는 각 자치구별로 지원물품이 달라 지역 간 편차가 있었다면, 이제는 1인가구가 가장 불안해하는 요인 중
하나인 ‘주거침입 예방’에 효과적인 2종을 필수 지원함으로써 내 집 안팎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가 직접 지정한 ‘1인가구 안심홈세트’ 필수 2종은 ▴귀가 전후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과 ▴외출했을 때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로 구성된다. 자치구별로 필수 2종에 더해 지원 물품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 1인점포에는 신고 시 구청 CCTV 관제센터 연계를 통해 경찰출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비상벨’을 지원한다. 범죄피해가 있었던 점포나 범죄 취약지역에 위치한 점포, 소규모 점포 등을 우선 지원한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긴급상황에 처했을 때 ‘음성인식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인식 비상벨’ 단말기를 향해 “사람 살려”라고 외치면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된다. 관제센터에서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다.
또한 시는 기존 여성 1인점포에 지원하는 ‘음성인식 비상벨’을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게도 지급해 위급상황에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연 없이 즉시 잠김’ 기능이 구현된 ‘디지털도어록’도 추가 지원해 필수지원 장비를 작년 2종(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에서 4종으로 늘렸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①각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②필요한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접수일정(자치구별 4~6월 상이)과 신청기준, 절차 등은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ㅇ 지원내용 :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등 범죄예방 안전장치 제공
ㅇ 신청기간 : 4월~6월 중 (각 자치구별 일정 상이)
ㅇ 신청방법 :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자치구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ㅇ 문의 : 1인가구담당관 02-2133-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