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는 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보라매·배봉산공원
- 보라매공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놀이터'를 열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프로그램에는 '온통 놀이터', 버블쇼, 공군 참모총장의 시범, 조종사 복장 착용 체험 등이 포함됩니다. 누구나 당일 행사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 5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 열린 광장 및 인공암벽장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가 개최됩니다.
- 에어바운스, 모래놀이, 대형 블록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어린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돗자리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 월드컵 공원
- 마포구 월드컵공원이 오는 5월 5일 평화공원 서울정원박람회장에서 '초록놀이터' 행사를 개최합니다.
- 이번 행사는 '그린 히어로를 모아라'라는 주제로 생물다양성 젠가, 쓰레기 분리수거, 빙고 등 다양한 미션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환경과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 남산·낙산·용산가족공
- 서울대공원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치어리딩과 합창단 공연, 사진 촬영, 동물 페이스페인팅,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남산공원에서는 '자연체험 프로그램', '가족 건강 팔찌 만들기', '석호정 가족 활쏘기' 등을, 낙산공원에서는 족자를 통해 역사를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석호정 가족 활쏘기'를 준비했습니다.
- 용산가족공원에서는 숲 밧줄 자연놀이, 윷놀이, 투호놀이 등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탐구하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이들 공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누리에서 예약 가능 합니다.
5월 5일 서울시에서 준비한 공원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원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과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어린이날은 참여한 모든 가족들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