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공원에서 꽃비 맞으며 음악소풍 떠나볼까!
- 남산공원은 주요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가 환상적인 꽃길을 만들어내며 대표적인 서울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 남산 벚꽃길은 내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남측순환로(국립극장-남산서울타워-남산도서관)와 실개천을 따라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산책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측순환로(국립극장-석호정-회현동)로 나뉜다.
- 특히 남산 북측순환로입구에서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음악회 ‘꽃비놀이 음악소풍’이 3년 만에 개최된다. 봄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해 4월 5일부터 8일까지 선보인다.
- 또한 남산북측순환로 내 위치한 ‘전통 활터 석호정’에서는 4월 15일부터 9월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매주 토요일)과 성인·단체(매주 수~금요일)를 위한 일일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4월 11일 오후 2시 사전예약창 오픈 예정)
○ 시민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축제-꽃유랑단’
- 이와 함께 바쁜 일상과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를 위한 공원 힐링 체험’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축제-꽃유랑단’도 4월부터 시작한다.
- 서울시는 양육자가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엄마아빠를 위한 공원 힐링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선 4월 26일 개관하는 강서구 봉제산 내 공원책쉼터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책 읽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4월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 5월 ‘서울숲·북서울꿈의 숲·서울창포원’ 봄축제 활짝~
-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숲 ‘봄봄축제’가 5월 5일부터 20일까지, 북서울꿈의숲 ‘꽃과 요정 그리고 작은 음악회’가 5월 13일에 개최된다.
- 서울창포원에서는 꽃으로 둘러싸인 ‘공원 카페’ 컨셉으로 ‘사계축제-꽃’ 행사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포구 월드컵공원, 동작구 보라매공원,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및 모래놀이터, 돗자리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