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이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광화문 책마당’은 북캠핑, 북크닉 등 도심 속 여유 공간으로 야외는 주말에, 실내는 연중 상시 운영된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주 4일로 확대되며, 평일은 직장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말은 엄마아빠 행복존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광화문 책마당 : 5개 거점에 북크닉, 북캠핑, 북카페 등 공간 마련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공간인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과 실내공간인 ▴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의 5개 거점으로 구분해서 운영한다. 야외공간은 혹서기를 제외한 상·하반기 주말에 운영되고, 실내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한다.
‘광화문 책마당’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가는 ▴육조마당 ▴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 3개의 거점에 설치하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동선 안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도서 간편 대출 프로그램 ‘책마당, 책으로 걷다’를 통해 광장 위 벤치, 계단, 분수대 주변 등 광화문광장 어디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먼저 투어 프로그램 ‘책마당, 여행하다’와 참여프로그램 ‘책마당, 앉아서 ○○’를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광화문 책마당’의 5개 거점을 연계하여,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거점별 주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앉아서 유유자적’, ‘앉아서 취향발견’, ‘앉아서 갓생(god+生)’ 살기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직장생활 꿀팁, 재테크 비법 등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세종 라운지’에서는 문화예술과 어울리는 팝아트, 색상치료, 미식여행, 글쓰기 등 ‘예술 특화’ 강의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책 읽는 서울광장 : 목~일요일까지 주 4일로 확대 운영
작년 첫 운영 후 큰 사랑을 받은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 3일(금~일)에서 주 4일(목~일)로 운영 일자를 늘린다. 크게 ▴공연 ▴독서(리딩) ▴놀이 ▴팝업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가족, 육아, 건강, 여행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찾기’를 위한 도서와 아동도서(동화·그림책), 시민추천도서 등 5,000여 권을 비치한다.
특히 올해는 ‘핑크서가’를 추가해 70년대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대별 인기 만화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대출반납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평일은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엄마 아빠가 여유롭게 공연과 강연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존’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그네놀이, 장애물 통과놀이, 종이박스를 이용한 탑 쌓기 놀이, 미로 만들기 놀이 등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책 읽는 서울광장 : 목~일요일까지 주 4일로 확대 운영
작년 첫 운영 후 큰 사랑을 받은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 3일(금~일)에서 주 4일(목~일)로 운영 일자를 늘린다. 크게 ▴공연 ▴독서(리딩) ▴놀이 ▴팝업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가족, 육아, 건강, 여행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찾기’를 위한 도서와 아동도서(동화·그림책), 시민추천도서 등 5,000여 권을 비치한다.
특히 올해는 ‘핑크서가’를 추가해 70년대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대별 인기 만화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대출반납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평일은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엄마 아빠가 여유롭게 공연과 강연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존’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그네놀이, 장애물 통과놀이, 종이박스를 이용한 탑 쌓기 놀이, 미로 만들기 놀이 등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개막행사 : ‘책 읽는 서울광장’ 4월 23일 12시, 광화문 책마당 오후 3시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책 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 개막식이 열린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낮 12시~오후 3시까지, ‘광화문 책마당’은 오후 3시~5시까지 진행된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책과 멜로디가 있나 봄, 책 읽는 서울광장’이라는 주제로,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 콰르텟’의 클래식 재즈공연과 가수 린이 부르는 봄날의 멜로디,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함께하는 ‘책이 이어준 셀럽 부부의 책 이야기’ 북토크를 개최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오후 3시부터 방송인 권혁수의 사회로 ‘갓생 라이프, 광화문 책마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수 안예은, 윤딴딴, 김필, 데이브레이크의 음악 공연이 이어지고 ‘메롱 해치’ 작가 김유신의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및 ‘책 읽는 서울광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 책 읽는 서울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독서를 통해 고대부터 현재까지 세계 석학의 사상과 논리를 마음껏 받아들일 수 있고 그럴듯하게 지어낸 소설 속에 흠뻑 빠질 수도 있다. 또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꼭 참석해 우리 가족 모두 좀 더 책과 친해지는 가정의 달 5월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