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공원에서 진행합니다. 엄마아빠의 고단한 육아의 짐을 덜어주고, 엄마아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여가활동 사업입니다.
- 서울시는 새롭게 개관하는 공원 내 복합문화공간인 공원 책쉼터 두 곳에서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공원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강서구 봉제산 공원
강서구 봉제산 공원 책쉼터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관하면서, 이 날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책쉼터는 숲 속의 다락집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동화 속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주변에는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공원활동시설이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생태도서를 70% 이상 보유하는 생태 주제의 책쉼터입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가족 체험용 작가 초청 프로그램, 상시 체험 부스, 놀이 부스,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 행사 이후에도 강서구 공원녹지과에서는 공원과 책을 주제로 한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개구리알 관찰을 생태관찰 후 개구리딱지를 만들거나, 나뭇잎 관찰을 생태관찰 후 가족얼굴 꾸미기를 하는 등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성북구 오동 근린공원
5월 2일 개관하는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책쉼터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합니다.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드라이플라워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오동근린공원 책쉼터는 공원 내 노후된 목재파쇄시설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조성한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아늑하고 따뜻한 휴식공간으로, 독특한 지붕과 목조 구조로 꾸며져 있습니다.
서울시는 개관을 기념해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우드버닝과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그림을 그려 책갈피를 만드는 드라이플라워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해 방문객이 원하는 경우 책갈피 2개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고, 1개를 책쉼터에 기증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곤충 눈 식물 관찰, 곤충 눈 목걸이 만들기 등 공원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동대문구 배봉산
동대문구 배봉산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둘째 주 금요일에 총 18회로 진행될 프로그램으로, 숲체조, 건강측정, 숲길 걷기, 숲명상, 식물향기치유, 숲생태놀이, 건강차 마시기, 감사의 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엄마아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조화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 중구 쌈지공원
중구 쌈지공원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공원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워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엄마아빠는 마음을 담아 그리는 ‘아트세러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6회로 운영됩니다.
■ 관악구 관악산
관악구에서는 관악산 치유의 숲길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양육자뿐만 아니라 조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20회로 진행됩니다.
■ 은평구 서오릉 근린공원
은평구 서오릉근린공원에서는 원데이 클래스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나무로 목각하는 우드카빙 방식으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에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 5,000원이 있습니다.
예약처
서울의 공원 누리집 http://parks.seoul.go.kr
위 프로그램들은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부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가족, 육아, 엄마아빠힐링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하는 자 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입니다.